생태테마관광자원화사업의 별고을 골목길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군은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리 골목길 700m를 아트 거리로 꾸몄다.
군 관광진흥과 이외숙 담당은 “기존 문화관광자원인 성밖숲~놀벤져스~성주역사테마공원과 새로운 문화시설로 추진 중인 북문화놀이터, 작은 영화관과 연계한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처럼 컬러풀한 색감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재미(Fun)를 선사하는 등·하굣길로 인기를 끈다. 주민들에게는 ‘내 집 앞 갤러리’ 느낌의 아트 거리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늘 지나다니는 골목길이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바꿨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