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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별고을 벽화 골목’ 조성 추진 경산리 어두운 골목 700m 새단장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1-09-09 19:55 게재일 2021-09-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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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은 성주읍 경산리 골목을 ‘별고을 벽화 골목길’로 조성했다.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컬러풀한 아트 벽화로 만들었다.

생태테마관광자원화사업의 별고을 골목길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군은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리 골목길 700m를 아트 거리로 꾸몄다.

군 관광진흥과 이외숙 담당은 “기존 문화관광자원인 성밖숲~놀벤져스~성주역사테마공원과 새로운 문화시설로 추진 중인 북문화놀이터, 작은 영화관과 연계한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처럼 컬러풀한 색감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재미(Fun)를 선사하는 등·하굣길로 인기를 끈다. 주민들에게는 ‘내 집 앞 갤러리’ 느낌의 아트 거리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늘 지나다니는 골목길이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바꿨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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