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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안동 국도34호선 6차로 확장 사업 확정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08-30 18:26 게재일 2021-08-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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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 조사 통과<br/>국비 1천776억원 투입<br/>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br/>출퇴근시간 교통흐름 개<br/>지역간 물류비용 절감 기대
[안동] 안동 풍산읍~서후면 구간 34호선 확장 사업이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는 국토부에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전국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대상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이에 따라 경북도청에서 안동시내까지 11.5km 구간은 주간선도로로서 국비 1천776억 원을 투입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청~바이오산업단지~안동 원도심까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흐름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시장은 “국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 확정 고시된 풍산읍~서후면 구간 34호선 확장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5년 이내 설계와 공사 착수가 이뤄지는 만큼 후속절차가 빠른 시일 내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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