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구 청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이리고,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교정간부 29기로 임관했으며 밀양구치소장, 순천교도소장, 전주교도소장을 거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인천구치소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등 교정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리더쉽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임 구지서 대구교정청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책임감 있는 법집행, 적극적인 자기관리로 신뢰받는 교정공무원,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