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브랜드화 위해 최선”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업소는 너랑나랑, 장육식당, 고령촌돼지찌개, 삼성식당, 들메꽃, 더메밀, 제주물회, 화진식당, 홍림, 메밀꽃필무렵, 신기동대게나라, 벌교꼬막정식, 풍천관 등 일반음식점 13곳과 스테이블모먼트, 완 등 휴게음식점 2곳이다.
달서구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대상 업소를 모집했고, 모두 57곳이 신청했다. 서류 및 1차 현장평가와 맛 식객단의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23곳 업소 중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15곳을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달서구는 선정된 달서맛나 음식점에 대해 지정증 교부 및 표지판 부착, 홍보물품 지원,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홍보, 위생업소 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으로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년마다 재평가로 기준에 미달한 업소는 달서맛나 선정을 취소해 달서맛나 음식점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달서맛나 브랜드는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글로벌 외식 트렌드에 맞는 관광 외식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달서구가 개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맛나 음식점이 하나의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은 물론 브랜드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