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다음달 27일까지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에는 32명 선발에 432명이 신청해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신청자 중 전산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5명, 일반선발 27명 등 모두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다음달 27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고, 사업 종료 후 15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구청과 보건소 등 14개 부서 21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