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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愛주소 동참해주소’ 북구, 온택트 캠페인 실시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1-07-25 20:16 게재일 2021-07-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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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포항愛주소 동참해주소’ 온택트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앞서 북구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포항의 아름다운 푸른 배경을 형상화한 ‘포항愛주소 동참해주소’이미지와 함께 해시태그(#포항사랑주소갖기 #51만인구회복)를 달아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직원들도 개인 SNS를 활용해 인구 51만 회복을 위한 캠페인과 주요시책, 관광지 등을 홍보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켜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북구는 지역 이·통장과 함께 미전입세대를 발굴해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대학교 및 신설 아파트에 ‘찾아가는 현장전입창구’를 수시로 운영하는 등 숨은 미전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포항인구는 올해 들어 매달 증가하는 추세다.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의 집중 추진으로 올해 1월까지만 해도 전달보다 180명 감소하던 인구는 상반기에만 718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정기 북구청장은 “하반기에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소 갖기 운동의 붐업(boom up)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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