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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 휴식처 영강에 인공폭포·산책로 등 조성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1-07-20 19:24 게재일 2021-07-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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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민들의 휴식처인 영강 옆에 인공폭포와 산책로가 조성됐다.

문경시는 20일 영순면 포내리 249-1 영강 옆 송정산의 산책로와 인공폭포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23억 원을 들여 600여m의 산책로와 영강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정자,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 줄 인공폭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인공폭포와 야간조명 가동 시간은 밤 10시까지다.

송정산 산책로는 문경시가 추진 중인 점촌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하나로 앞으로 이곳에서 강 건너 영강체육공원을 연결하는 영강 보행교 및 출렁다리, 청정식물원, 바위공원 등과 함께 시민들의 휴식처와 도심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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