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상가번영회 회원 및 단속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시민들에게 행정명령 안내문과 방역수칙 전단지를 전달하며 개인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포항시 지정해수욕장 행위제한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장시간 외 음주·취식 금지 △마스크 의무 착용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행정명령 내용과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알림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고자 추진됐다.
라정기 북구청장은 “수도권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우리 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엄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