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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법전중앙초 흡연예방수범학교 지정·운영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1-07-14 19:51 게재일 2021-07-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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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은 법전중앙초등학교를 흡연예방수범학교로 지정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청소년 흡연율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기반으로 학생 스스로 금연의지를 다지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한 금연인식을 강화하고자 흡연예방수범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흡연예방수범학교로 지정된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참여식 프로그램인 금연골든벨과 목재 미니어처 만들기, 직접 체험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견학, 캠페인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교육 틀에서 벗어나 흥미진진하면서도 미래세대 중심인 아이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험 감소와 효과적인 흡연예방교육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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