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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현대홈쇼핑과 미래 패션 라이브커머스 전문인 양성 산학협력 협약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7-12 20:01 게재일 2021-07-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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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가 미래 라이브커머스 전문인 양성에 나선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9일 오전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주)현대홈쇼핑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특강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한 패션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주)현대홈쇼핑 임대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시장에 발맞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쇼핑 플랫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대한 조력 및 실무진의 특강 지원 △학생들의 현장 감각 습득을 위한 인턴십, 현장견학, 현장실습 적극 지원 △선발 기준에 적합한 인재에 대한 채용의 기회 제공 △상호 관심사에 대한 공동 연구 등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TV홈쇼핑과 종합인터넷 쇼핑몰 운영으로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의 T-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N스크린시대의 쇼핑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e커머스 산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학년도에 패션라이브커머스과를 신설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진 특강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라이브커머스 분야의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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