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군, 안심식장 참여 음식점 모집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1-07-07 17:24 게재일 2021-07-07
스크랩버튼

【봉화】 봉화군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을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안심식당 지정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자체 수시 소독 등 4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안심식당 23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올해 25곳을 추가 지정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및 방역 물품이 지원되며, 민간포털 및 지도앱(네이버·T맵 등)에 위치와 지정 정보가 제공된다.

‘안심식당 지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 등을 지참해 종합민원과 또는 봉화군외식업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종합민원과 위생관리팀 또는 봉화군외식업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