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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올해 안심식당 25곳 추가 지정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1-07-06 17:17 게재일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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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은 올해 안심식당 25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안심식당 지정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을 위한 것이다.

지정 대상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자체 수시 소독 등 4대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및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민간포털 및 지도앱(네이버·T맵 등)에 위치 및 지정 정보가 제공된다.

안심식당 지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 등을 지참해 종합민원과 또는 봉화군외식업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안심식당 23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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