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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구문화회관에서 국악콘서트 ‘금낭화’ 공연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7-04 20:15 게재일 2021-07-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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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금낭화(錦囊花)’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최고의 국악관현악 단체인 대구시립국악단과 국악인 오정해, 해금 김선미, 지역보컬 단비, 윤성 등이 함께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의 남도아리랑 연주로 공연이 시작되며 해금 협연자 김선미는 아르헨티나의 무곡인 탱고를 기본으로 작곡된 ‘Dance of moonlight’을 서정적인 국악선율로 녹여내 전통음악과 라틴음악의 새로운 조화를 시도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예매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진행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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