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9곳 확대 운영 경제활성화
28일부터 문경우체국을 ‘지류형’ 문경사랑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으로 지정한다.
이로써 기존 36곳(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및 지역 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대구은행)이던 판매·환전대행점을 문경우체국 13곳을 추가한 총 49곳으로 확대한다.
또 기존 NH농협은행과 지역 내 농·축협에서만 판매했던 ‘카드형’ 상품권 역시 앞으로는 대구은행을 제외한 모든 지류형 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 확대시행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와 침체한 지역 경제 회복에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