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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0사단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 집중 채취’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6-23 19:30 게재일 2021-06-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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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보병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정하고 시료채취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50사단은 책임 지역의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다양한 수단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전사자 집성촌을 방문해 탐문 조사를 펼치는 등 유가족을 찾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비군 지휘관들과 상근예비역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에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시료채취에 관한 내용들을 홍보하고 시료채취를 독려하고 있으며, 요청이 들어오면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의성지역에서 시료채취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이경구 예비군지휘관(비안안평신평면대장)은 “사단 예비군지휘관들의 노력이 6·25전사자분들의 가족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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