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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6명·경북 5명 코로나 확진

이곤영·이창훈기자
등록일 2021-06-15 20:12 게재일 2021-06-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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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6명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5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구미·울산 지인, 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밖에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3명 등 5명 추가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청송 4명, 경주 1명이 늘어 총 4천822명이다.

청송에서는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이 감염됐고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 경주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이곤영·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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