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 챌린지 동참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엄 군수는 한왕기 평창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엄 군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우리의 바다를 파괴하고, 나아가 후손들과 전 세계에 큰 피해를 줄 것”이라며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엄태항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과 권영준 봉화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