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7일부터 9일까지 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95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봉화군 여성대학은 올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로마테라피 룸스프레이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의를 진행해 이론 위주의 강의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향으로 신체와 정신, 감정을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은 웰빙과 힐링을 함께 경험할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류명화 회장은 “아로마테라피 룸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