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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 청년희망팩토리사업단, 재창업 1기 모집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1-06-08 18:16 게재일 2021-06-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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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내외 회사 선정<br/>1곳 당 자금 1천만원 등 지원
대구가톨릭대가 지역 청년들의 재창업을 위해 회사당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가톨릭대 청년희망팩토리사업단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창업에 성공하지 못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D_ZEST 재창업 1기’를 모집한다.


청년희망팩토리사업은 경상북도의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대구가톨릭대는 2019년부터 경상북도 및 경산시와 함께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 기반의 청년문화 생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서는 8개 내외의 회사를 선정해 회사당 사업화 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대구가톨릭대 캠퍼스 내 창업지원시설인 ‘업사이트(UPSITE)’에 조성된 회의실, 스튜디오, 공동작업장도 대여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서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나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23일까지 신청서를 청년희망팩토리사업단에 제출하면 된다.


변태영 청년희망팩토리사업단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이 사업을 계획했다”며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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