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경찰서는 30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소재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5030-day를 개최하면서, 방문객들에게 5030 홍보용 손부채, 마스크, 야광지팡이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5030-day란 ‘5030’과 어감이 유사한 5월 30일을 ‘5030-day’로 지정해 안전속도 5030으로 도시지역의 일반도로의 속도를 50km/h로 운영하되,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자 보호가 우선인 도로의 경우 30km/h로 운영하는 속도관리정책으로 올해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에 대한 국민 관심도 및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허성희 봉화경찰서장은 “사람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속도 5030은 꼭 지켜야 할 속도규제 정책으로 나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가 되고, 나의 가족이 보행자라는 생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5030-day 행사는 백두대간 수목원을 포함한 도내 12개 주요 행락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