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10월 18일까지 강감찬 도시농업센터 개관 기념
전시회에는 서울 관악구에 건립된 도시농업 복합전시관인 강감찬 도시농업센터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사계절이 담긴 풍경사진과 다양한 식물 씨앗을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확대해 만든 이미지 등 29점을 전시했다.
전시는 10월 18일까지 이어지며 전시기간 중 자생식물, 시드볼트 등의 산림생물자원의 가치를 전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와 농촌을 잇는 1박 2일 수목원 캠프 등 도시민과 교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남춘희 전시기획운영실장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움이 담긴 전시가 도시민에게 활력과 힐링이 되고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이며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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