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군수실에서 다음 달 4일까지 2021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고회는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주요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서태원 부군수, 해당 업무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했으며,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21개 실과단소가 차례대로 상반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대응과 함께 민선 7기 역점사업, 주요 현안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성과향상 대책 마련으로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600여 공직자가 힘을 합쳐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보고회가 민선 7기 후반기 군정의 내실 있는 추진과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 실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