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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내륙철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05-19 20:30 게재일 2021-05-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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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김 총리에 건의
사진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사진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권 시장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광주시장 및 전남도지사와 함께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 후,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6개(대구,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시도 단체장이 공동 작성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달빛철도를 통해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반드시 이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영·호남 6명 시·도지사는 지난 4월 28일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께 호소하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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