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학습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운영방법을 추가하고, 최소 학습인원을 5인으로 완화했다. 게다가 야간과 주말강좌를 신청하면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학습할 수 있는 장소를 신청자가 선정한 뒤 매달 1~10일에 구비서류를 갖춰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buk.daegu.kr/lll)나 북구청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는 17개 그룹 147명이 캘리그라피, 생활공예, 유튜브 마케팅, 내방가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평생학습 저변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053-665-2718) 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배우며 학습을 매개로 소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