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이 산행 후 하산을 하던 중 낙상사고를 입어 소방헬기로 이송됐다.
11일 오후 12시 46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있는 야산을 내려오던 중 A씨(46·여)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발목을 다친 A씨는 거동이 어려워지자 119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A씨를 응급처치한 후 소방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A씨가 하산하던 중 중심을 잃으면서 사고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