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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수목원, 솔지원과 ‘헛개진액’ 개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0-12-29 20:25 게재일 2020-12-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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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국내산 생약재로 만들어
솔지원 헛개진액 제품.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휴대하기 쉽고 먹기 간편한 스틱형 제품 ‘솔지원 헛개진액’을 개발했다.

29일 수목원에 따르면 봉화에 있는 기업 솔지원과 지난 3월 업무 협약을 한 뒤 공동 연구한 결과이다.

숙취 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 열매와 줄기를 비롯해 관절통 치료에 쓰이는 참당귀뿌리 등 12가지 국내산 생약재를 혼합한 헛개진액을 만들었다.

김영수 야생식물산업화연구실장은 “공동연구 결과로 솔지원이 시제품을 생산했다”며 “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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