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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0-12-23 19:55 게재일 2020-12-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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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사진> 전 대구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최 회장은 지난 12월 14일 열린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제18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회장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임원 결격 사유를 심의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회장선거 당선인으로 의결됐다. 그는 새해 1월 2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공식 취임해 2024년까지 4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최 당선인은 2017년부터 최근까지 대구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전국 규모 대회 유치, 국가대표 훈련, 대만 정기교류(타오위안시, 창화시) 실시 등 지방연맹으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국내 및 국제사업을 주도했다.

최대신 당선인은 “다양한 실무 현장 경험 및 연맹 행정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정체되어 있는 롤러스포츠 세계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그동안 대구연맹 회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세부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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