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맛집 대표자 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동구지정음식점 지정증 수여’ 및 ‘동구맛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업주 자긍심 고취, 사업 효과 거양 및 회원 간의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 식품산업과 사업추진 성과 및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및 동구맛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영업주들과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신규지정업소 9곳에 지정증 및 엘이디(LED)표지판을 수여했다.
동구맛집 등 동구지정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이 부착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