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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전국 수도시설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상’ 수상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0-12-06 18:26 게재일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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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이 환경부 주관 ‘전국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금 2천500만 원과 인증패를 수상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4등급으로 분류하고 매우우수 등급(A 등급)으로 분류된 34곳 중 봉화군을 비롯해 수돗물 음용률 향상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준 6곳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고탁도용 전처리설비 설치, 영상검침시스템 도입, 취수펌프 에너지 절감설비 도입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수도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평가결과는 지난 3일부터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수도예산의 지속적인 확대와 선진기법을 도입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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