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4억3천500만원 투입 지상 3층 규모… 휴게실 등 갖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치러졌다.
준공식은 의식행사, 테이프커팅, 공무직 장학금 기탁,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착공된 공무직 복지센터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4억3천500만원이 투입됐다.
건축면적 490㎡에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내부에는 공무직·운전직 휴게실(수면실·탕비실),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즐길 수 있는 체력단련실과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져 준 상주시에 고마움을 전하며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이날 재단법인 상주시 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영석 시장은 “사명 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직에게 감사한다”며 “항상 건강관리와 안전에 유의하면서 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