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응한 새로운 형태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에는 상주지역 내 초·중·고 22개교 535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경기는 농구 자유투,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한궁 등 4종목으로 구성했다.
개인의 기량보다는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도록 팀 경기로 운영하고 있다.
첫날 첫 경기가 펼쳐진 내서중학교에는 김종환 교육장이 직접 방문해 농구 자유투와 단체줄넘기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