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포털사이트 ‘공유누리’에 총 139건의 공공자원을 등록(10월 27일 기준)해 전 국민에게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에는 상주시가 보유·운영하는 회의실, 강당, 공연장 등 시설(공간) 58개소, 주차장 71개소, 육아출산용품 등 물품과 교육·체육시설 10개소의 정보가 실려 있다. 일부 시설의 경우 이곳에서 예약도 할 수 있다.
상주시를 포함해 경북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상주지역 전체 공공기관 소유의 공공자원은 모두 273건이 등록돼 있다.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상주시’를 검색하면 이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www.eshare.go.kr)는 지난 3월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오픈한 사이트로, 공공부문(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운영하는 시설(공간), 주차장, 물품 등을 국민들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개방 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