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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곶감철 맞아 코로나 방역 총력 대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10-07 19:33 게재일 2020-10-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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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특별 현장점검
[상주] 상주시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집합 작업을 하는 곶감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를 가다듬고 있다.

시는 곶감 작업과 관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곶감농가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또, 곶감 작업의 특성상 여러 명이 모여 감을 깎고 말리는 점을 감안해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코로나19 대응 곶감농가 특별 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방역지원단을 편성해 현장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근로자 2m(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시설 소독 및 환기 등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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