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안심식당 지정 등 감염병 예방에 주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10-05 19:41 게재일 2020-10-06 8면
스크랩버튼
[상주] 추석 연휴기간 중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어난 상주시는 안심식당 지정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안심 접시 사용 생활화와 더불어 지난 8월 이후 현재까지 안심식당 55곳을 지정했으며, 추가로 35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접시 생활화를 위해서는 일부 식당에 개인 접시 50개, 음식 집게 50개, 국자 30개를 지원해 손님들이 개인위생을 챙기고 코로나19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식당은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일반음식점 중에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문손잡이 등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 중에서 지정한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과 안전접시 생활화가 코로나19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생활방역 차원에서 지원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