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실태점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09-07 18:56 게재일 2020-09-08 10면
스크랩버튼
중동매립장 수명연장 방안 모색
상주시가 생활폐기물 매립장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최근 중동면에 있는 생활폐기물 매립장의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는 급증하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매립지 수명 연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시에서는 매월 약 1천t의 생활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발생된 생활폐기물은 소각 과정을 거쳐 200t 정도가 중동 위생 매립장에 매립된다.

중동면 죽암리에 있는 중동 위생 매립장은 2005년 7월 준공된 매립장으로, 부지면적 1만8천㎡에 매립면적은 7천660㎡이며 2022년까지 생활폐기물을 매립할 예정이다.

김동혁 경제산업국장은 “매립장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지름길은 각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감량 등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