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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본연 업무처리·인권보장 최선”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09-01 20:28 게재일 2020-09-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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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장우 상주지청장

신임 이장우 상주지청장<47·사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상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검찰이 크나큰 변화의 소용돌이 가운데 있는 엄중한 시기라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 지청은 이어 “검찰 본연의 업무처리에 정성을 다하고 수사과정에서는 인권보장에 앞장서며,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청장은 서울 반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수료 후 미국 듀크대학교 대학원 로스쿨을 졸업했다.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 제33기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검사로 출발해 대전지검,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파견) 등에 근무했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도 합격했다.

2018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로 승진한 뒤 지난해 8월부터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1부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상주지청으로 부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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