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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0-08-26 19:47 게재일 2020-08-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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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제9대 병원장에 김선미(세례명 골룸바) 수녀가 지난 25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 병원장은 1983년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파티마병원 행정부원장, 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병원이념이 중심이 돼 환자중심의 치료가 이뤄지는 진료전문 병원으로서 더욱더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환자경험관리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 특별히 내부고객 추천지수가 높은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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