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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봉화점, 긴급 농기계 수리봉사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0-08-18 19:56 게재일 2020-08-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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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수해지역 순회
[봉화] 봉화군 대동공업 봉화대리점이 25일까지 일주일간 수해지역 긴급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한다.

이번 봉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복구가 시급한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해짐에 따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와 대동공업의 협력해 마련했다.

수리기사 6명으로 구성된 지원반이 봉화읍, 물야면, 춘양면 등 권역별로 지역을 방문해 자사, 타사 제품 구분 없이 농기계 트랙터의 무상점검, 오일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18일, 19일 봉화읍 내성천 주 무대 뒤 주차장, 20~21일 물야면 가평농협 양곡창고, 24~25일 춘양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순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리를 진행한다.

대동공업 봉화대리점 김기택 대표는 “농기계 순회봉사 지원이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중학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를 긴급 순회수리 봉사는 수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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