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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년농업인 CEO양성 총력 차세대 농업리더 발굴 교육·실습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08-02 18:46 게재일 2020-08-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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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가속화하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비해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CEO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13주 60시간 과정의 청년농업인 CEO양성 교육을 하고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대상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만 39세 이하 젊은 농업인으로 제한했으며,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차세대 농업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CEO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스피치와 재정관리 교육의 비중을 높였고, 변화하는 농업의 중심에 있는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과 제작 실습도 했다. 이외에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용접교육, 목공교육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실시해 만족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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