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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요양병원,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회 ‘최우수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07-20 20:17 게재일 2020-07-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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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 팀, 퍼포먼스 등 호응
경북도소방본부 주관한 ‘제9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요양병원 ‘오지라퍼’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경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최근 경주 켄싱턴리조트 마카컨벤션에서 열린 ‘제9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상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상주요양병원 오지라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경연을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상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상주요양병원 ‘오지라퍼’팀(류창형, 최근수, 배민근)은 뮤지컬 퍼포먼스 및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구사해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생명을 살리는 기적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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