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손편지, 행복화분, 도시락 등 ‘효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의 자원봉사자, 생활관리사 등이 참석해 홀로어르신 100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387명에게 감사 손편지와 함께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보호기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