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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 모집…군, 22일까지 접수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0-05-10 19:50 게재일 2020-05-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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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이 22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에 참여할 청년근로자 4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봉화군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주소가 봉화군인 만18~39세, 월 평균급여 300만 원 미만의 미혼 청년근로자다.

가상계좌로 청년이 매달 15만 원씩 24회(360만 원) 납입하고 봉화군이 분기별로 175만 원씩 4회(700만 원)를 공동 납입하는 방식이다. 2년 근속 시 참여근로자에게는 총 적립금 1천60만 원(+이자)이 일괄 지급되지만, 중도에 해지하면 근속 기간에 따라 적립금 지원액이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4-679-6233) 혹은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규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가족을 구성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종자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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