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인건비 90%
[봉화] 봉화군은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2년간 인건비의 90%까지 월 최대 180만원울 지원하고, 청년 인턴에게는 정착지원금으로 월 20만원과 기본소양 교육 및 직업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3일까지 봉화군청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미취업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