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KIT 스마트 공학교실’ 지역 초·중·고생 등 600명 참여
공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공탐색과 창의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지역 초·중·고 학생 및 가족,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금오공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KIT 사이언스 동아리 DAY’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지역 고교 및 금오공대의 과학 분야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체험존을 운영, 참가자들에게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공학 계열의 다양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공학교실’은 금오공대 기계, 화학, 컴퓨터 계열의 학생들이 △에어펌프 장치 만들기 △태양광 충전 LED 장치 만들기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제어 활동 등 창의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김태형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들에게 과학 및 공학 분야의 안목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창의 활동 경험이 미래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