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바다미꾸라지 낚시대회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청년회의소(회장 조영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 팀으로 참가해 낚싯대 없이 오징어다리만을 이용해 바다 미꾸라지를 잡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바닷물에 몸을 넣고 이색낚시법을 즐기며 무더위를 피했다.
바다 미꾸라지 잡기는 울릉도 사동, 서면 통구미, 남양, 구암리 등 울릉도 해안에 몽돌이 있는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김두한기자
동부권 기사리스트
울릉도 의료복지향상 진료체계 한층 강화…응급실, 외래 진료 확대 새 지평 열어
울진군, 오션리조트·골프장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영덕서 하루에 잡은 30억원 어치 참치, 모두 폐기처분···어민들 “분통”
영덕군 영해면 ‘대리’ 36년 만에 ‘대동리’로 복원
‘파도 타고 탈춤 타고’ 영덕 전통탈춤 수업 개강
울릉도 섬 최대 ‘회당문화축제’ 21~23일 팡파르…진각종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