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군에서 마련한 환영회를 마치고 농가로 귀가, 90일 동안 채소와 과수 수확에 종사하게 된다.
군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베트남 하남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반기 37명에 이어 하반기 29명을 추가로 도입했다.
한편, 군은 통역요원 확보, 산재보험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의사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