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군 ‘갈산산촌애’ 마을기업 선정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9-07-16 20:09 게재일 2019-07-17 8면
스크랩버튼
사업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인건비·시설장비비 등으로 사용
[봉화] 봉화군 재산면 갈산2리 ‘농업회사법인 (주)갈산산촌애’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19년 제2차 신규마을기업’에 선정됐다.

16일 봉화군에 따르면 (주)갈산산촌애는 주민 주도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인건비·운영비·시설장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갈산산촌애’는 지역임산물을 일괄 수매·가공·유통·판매해 지역주민들의 가계소득 성장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한 일터제공과 ‘귀농인-원주민 소통 Day’를 운영함으로써 주민화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목욕 및 식사 제공, 재산면 15개소의 경로당에 산나물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규하 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업비 지원과 홍보 등 사업의 인지도 상승이 매출증대로 이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