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12일 본점에서 소프트웨어와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 ICT산업 성장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수행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 신기술 관련 공동 사업 발굴, ICT 관련 교육, 지역 ICT기업간의 네트워크 강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 <사진>
이에 따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발굴·육성하는 지역 우수기업과 DGB대구은행 간 교류 촉진을 통한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장·발전 도모, 양사 ICT 관련 교육 과정 공유, IT신기술 관련 상호 멘토링, 4차 산업 대응 인재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지역의 ICT기업, IT관련기관, 대학생 등을 초청해 디지털 IT 신기술 컨퍼런스를 여는 등 디지털변화 혁신 주도 및 지역 ICT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호획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ICT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계 사업 발굴 및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며 “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해 지식 기반 첨단 디지털 산업도시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