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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道 지적업무 역량강화 워크숍 최우수상 수상 영예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9-06-13 17:20 게재일 2019-06-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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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가 최근 ‘2019년도 경상북도 지적업무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적세미나에서는 시·군별 지적분야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해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전문성 제고를 통해 토지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기도 했다.

총 21편의 연구과제 중 6편이 서류심사 및 발표를 통해 경합을 벌였고 영주시 토지정보과 강애리 주무관(시설7급)이 토지이동에 관한 소유자통지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연구과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 주무관은 기존의 소유자통지서에 토지이동 전후 도면과 지목변경, 취득세 안내문구 등 세부적인 토지정보를 넣어 소유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 전자등기촉탁을 코드화 해 토지이동 항목이 많은 토지의 일괄전송 실현방안을 연구 발표했다.

영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9년 전국 지적연수대회에서 경북대표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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