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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비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9-05-12 19:26 게재일 2019-05-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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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군수, 정부지원 요청
[봉화] 봉화군은 최근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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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각종 중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봉화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재청을 방문, 정재숙 문화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문화재 수리 재료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문체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서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엄태항 군수는 “국비 확보 및 지역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가 중요한 만큼 중앙부처를 연중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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